부산시가 대북 제재 해제와 개방에 대비해 북한의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시장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원산 간 협력사업, 한반도 물류항만도시협의체 구성, 남북영화제 개최, 유라시아 청년단의 북측 경유 등에 관해 북측의 협조를 요청했고 북측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산 금융중심지 정책을 소개하고 북측의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산시가 기술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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